전체 글12 당이 해로운 이유 당은 정제탄수화물의 대표로서 건강에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일상에 너무 익숙한 첨가제입니다. 적당한 당(단순당)은 기분과 음식의 맛을 살려주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하루 권장량(24~36g) 이상 섭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콜라 한 캔(215ml)에 첨가된 설탕은 27g(각설탕 약 7개)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단맛을 내기 위해선 막대한 양의 설탕을 넣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사람들은 실제로 엄청난 양의 설탕을 단시간에 먹고 있습니다. 당분 과다섭취 증상은 체중증가, 중독, 스트레스성 과식, 피부트러블, 무기력증, 지방간, 제2형 당뇨병, 노화촉진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당 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유체중증가 당분의 과다섭취 부작용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입니다. 당분은 칼로리가 높은 편이고 영양소.. 2023. 9. 7. 마늘의 효능과 부작용 일해백익(一害百益), 냄새 빼고는 모든 것이 유익하다 -공자- 마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강에 매우 좋다고 인식되어 왔고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늘 소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마늘의 효능과 부작용을 다루겠습니다. 효능 항산화 작용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리신은 마늘이 다져지거나 썰릴 때 형성되며 매운맛을 냅니다. 하지만 익히면 마늘의 매운맛이 사라지는데, 이는 알리신이 파괴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심혈관 건강 개선 마늘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면역 체계 강화 마늘에 포함된 여러 화.. 2023. 9. 7. 인슐린 저항성(내성) 개선에 유용한 음식, 영양제 인슐린 저항성이란 세포들이 인슐린(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내성이 올라가는 상태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정상적인 혈당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양보다 많은 수치의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어 췌장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높은 혈당수치의 유지, 혈관손상, 체내지방 축적 등을 야기합니다. 결과적으로 제2형 당뇨병, 각종 심혈관계 질환, 우울증 등으로 나타납니다(자세한 정보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성, 개선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예방하기 위한 식품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기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봐야 나쁜 음식 한 번으로 여태까지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기본적으로 정제탄수화물 섭취를 필수적으로 낮춰.. 2023. 9. 6. 정제탄수화물을 끊어야 하는 이유들 3대 영양소로 알려진 탄수화물은 정제탄수화물과 비정제탄수화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제탄수화물은 인공적인 정제, 도정(빻기) 등의 과정을 거쳐 복잡한 구조의 탄수화물이 단순한 구조의 탄수화물로 된 상태입니다. 구조가 단순해진 만큼 본래 가지고 있던 영양소가 사라진 상태이며 대표적인 음식으로 빵, 사탕, 아이스크림, 초콜릿, 설탕이 들어간 음료 등입니다. 정제탄수화물은 대체로 높은 GI를 가지기 때문에 흡수와 소화가 빨라 혈당의 급상승과 급강하(혈당스파이크)를 일으켜 단기적으로는 무기력증, 공복감 등 장기적으로는 비만, 각종 성인병 등에 노출시킵니다. 물론 신체 입장에서 탄수화물이 가성비 좋은 에너지원임은 확실하지만, 전자기기에 과전압이 좋지 않듯이 신체에 급격한 에너지의 유입은 고강도 운동과 같은 특정 .. 2023. 9. 6. 이전 1 2 3 다음